덱스 홍석천 뽀뽀, 덱스 게이설?!

방송인 홍석천이 덱스에게 볼뽀뽀를 했다.

 

지난 19일 인천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덱스는 웨이브 예능 '피의 게임2'로 신인 남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덱스의 이름이 호명되자, 무대로 올라가기 위해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때, 축하를 건네면서 홍석천이 기습으로 볼뽀뽀를 했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홍석천의 행동이 무례하다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논란이 거세지자 홍석천은 해명글은 본인의 SNS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홍석천은 해명글을 올리면서 "수해 희생자분들, 그 가족분들, 이재민 여러분들 명복을 빌고 위로를 전하고 용기를 함께합니다"라며 최근 수해 피해를 입은 분도 언급하면서 "마지막으로 신인상을 받은 덱스한테 한 볼뽀뽀는 덱스랑 합의한 부분이였다고 얘기했다.

 

홍석천은 "메리퀴어로 후보가 됐으니 그정도 이슈는 재미있게 받아주시길 바랍니다"라며 글을 마무리 했다.

 

덱스는 답글을 남기면서 "형님 덕분에 긴장된 제 마음이 많이 풀렸다. 너무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덱스는, 현재 MBC에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 출연해 활발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