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 '유흥업소 마약 혐의' :: HOTISSUE
  • 2023. 10. 20.

    by. 햅삐햇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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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균

    마약 혐의를 받는 톱스타 L씨는 예상대로 배우 이선균이었다. 최초 보도가 나온지 하루만에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통해 입을 연 이선균. 하지만 정작 마약투약과 관련해서는 인정도 부인도 없었다.

     

    지난 19일 경기신문은 최근 인천광역시 경찰청이 강남 유흥업소를 수사하던 중 톱스타 L씨의 마약 관련 혐의 정보를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내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경찰청 측 관계자는 "아직 L씨의 마약 관련 범죄 혐의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다음날에는 L씨가 마약 공급책의 협박에 압박을 느껴 3억원 가량을 건넸다고 후속 보도했다.

     

    보도 이후 누리꾼들은 2001년 MBC시트콤을 통해 TV에 데뷔한 이선균에 주목했으며, 하루가 지난 20일 오후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배포했다. 이들은 "먼저 저희 회사 소속인 이선균 배우에 관한 보도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드린다. 당사는 현재 이선균 배우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배우 본인이 잠들었거나 만취했을 때 누군가 몰래 투약하지 않았다면 마약을 했는지 안 했는지는 이선균 본인이 제일 잘 알 것이다. 소속사는 이선균이 사건과 관련된 인물 A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왔다면서 오히려 피해자라고 호소하는 듯 했다. 

     

    현재 이선균이 얽혀있는 작품은 이달 촬영 예정인 드라마 '노 웨이 아웃'과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둔 영화'행복의 나라'와 탈출등으로 모두 주연작이다. 올해 2월 마약 혐의가 불거진 유아인으로 인해 영화'승부'와 '하이파이브' 등이 공개를 잠정 연기하고 '지옥2'가 막대한 피해를 입었던 바. 마약 의혹 앞에 떳떳하지 못한 이선균의 민폐로 인해 작품들과 관계자들만 진퇴 양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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